청색 시대에 대한 추억 반추

斷想-07

by 묵향정원

책을 읽으려면이제 돋보기가 필요한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 동안 함께한 세월은 자기를 그냥 따라 오라채근합니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사는 방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앞으로 살아갈 남 있는 날들에 비하면 오늘 순간이 가장 젊고

빛나는 순간임을 잊어버리고 자꾸만 빛나던청색 시대만 뒤 돌아보며

그 시절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자꾸 뒤돌아 보게 됩니다.

내일이 더 좋은 날이 온다 하더라도..

key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