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2만6천 가지 다이어트
살쪘다는 주변의 구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빵을 좋아하는 영희,
그녀는 고기는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빵먹는 것을 줄이는 고지방 저 탄수화물 식이요법으로
효과를 받다는 뉴스에 귀가 번쩍 뜨여 한치의 맘설임 없이 바로 시작을 했다.
그동안 수많은 여성들이 약 2만 6천여 가지나되는 다이어트를 해 봤다고 한다.
모두 얼마간 유행을 타다 금세 사라지곤 했다는 사실을 영희도 잘 알고 있지만 이번은
배 굶지 않고 살을 뺄 수 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다이어트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에 동물성 지방 섭취에 대하여 부작용이 너무 과장되었다며 좀 먹어도 괜찬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가 동물성 지방 섭취의 빗장을 풀어 주었다
국내 모 교수는 "동물성 식품을 통한 지방및 콜레스테롤 섭취가 비만율 증가의 원인이란
오해가 있다”며 “ 트랜스 지방처럼 가공 지방은 문제이지만 육류에 든 지방은 비만의
원인이 아니다”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그러나 고지방 저칼로리 다이어트는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을 높일 우려가 있다
또 혈관 질환이나 대장암등에 영향을 주는 위험한 식이 요법이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울수도 있다.
어떻게 하면 마음대로 고기를 먹고 몸에 이상이 없는 안전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다
몸속 지방은 근육안에서 만 연소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근력(근육)을 튼튼히 만드는 것이 좋다
같은 양의 지방을 섭취하더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지방을 빨리 연소 시키는 반면에 근육이
적은 사람은 지방을 더디게 연소한다.
매년 1~2%씩 몸에서 빠져 나가는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상당한 운동을 필요로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격렬한 운동을 한다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 산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부작용
우려도 있으므로 부드러운 동작을 계속해서 몸을 튼튼히 유지하는 방법으로 지방을 산화시키는 것이 좋다
운동이 부담스럽 다면 일상에서 할수 있는 가벼운 무게로 횟수를 여러번 반복하는 저 강도 운동을 하면
좋다.
운동만이 지방을 분해시킬수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말자.
기초 대사랑을 증가 시키는 것은 결국 활동량, 운동이지 않던가
운동없이 어떻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고 장담을 할까?
비만은 섭취한 영양보다 기초 대사(활동)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신체 활동으로 다 사용하지
못하는 잉여 영양분이 나중에 몸 속 지방으로 저장되는 것이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활동량이 섭취한 에너지를 대부분 사용한다면 몸에 지방을 쌓아둘 일은 없다
하지만 당일 섭취한 음식물을 바로 신체 활동으로 소비한다는 것은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비추어 보면 매우 어려운 일, 저렴한 비용으로 살수 있는 고 열량 음식이 사방에 가득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은 우리를 몸 속에 지방을 안고 살도록 한다.
그래서 운동이 필요하고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고지방 저칼로리 식단을 통한 다이어트를 하던, 운동을 하던 그 실천에는 강력한 의지력과 동기부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새털같이 가벼운 동기 부여와 의지력은 쉽게 넘어지는 문제가 있어 실천을 중도 포기하게 만든다.
그 나약한 우리의 의지력을 굳건히 붙잡아 세워 주는 것은 바로 운동의 힘이다.
다이어트는 운동과 병행해야 성공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요요 현상의 덫은 운동에 업혀야 건너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