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 먹지를 깔고 발을 구르며 지나다닌 것처럼 내 발바닥엔 나만의 길이 각인되어 있다. 그 길 위에 나의 일하는 모습이 있고, 잠자는 모습이 있고, 웃는 모습이 서로 복잡하게 각인되어 있다. 어떨 땐 헷갈리는 기적소리에 놀라 앞 뒤 분간을 못할 때도 있지만... 그 길 위에 서 있는 나를.. 오늘도 난 또 보았다. 멍청한...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