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발길질

by 다모토리
mug_obj_139837699570520466.jpg?type=w1080 Leica M / 35mm Elmar F3.5 / TX 용산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내두르는 발길질을 우리는 용감 무식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신 스스로 무식한지도 모르면서 발길질에 대한 반성조차 없다면 말할 가치도 없는 사람임에 틀림없다. 그동안의 나의 헛 발길질을 돌아보며 한숨을 쉰다. 이젠 올라가지도 않을 발을 힘들게 들어보면서.... 씁쓸한 객기에 웃어 본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밀양_용서에 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