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진행형이다. 어떤 꼭짓점에서부터 출발해 또 다른 꼭짓점까지 가는 순환행 열차다. 그런 이유로 나는 쉴 수 없다. 매일 복잡한 사람들을 만나고 스쳐 지나간다. 그게 사랑이었다고 생각했었어도 좋았을 인연 역시 그렇게 막차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버튼 없는 열차를 타면서 느끼는 것이... 누구를 믿는다는 것에 커다란 경외감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인간적 삶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