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행으로 돈을 버는 수단이 용납되는 사회는 망하기 마련이다. 기초생활 보장이라는 안전장치가 풀린 사회에 가난은 그대로 대물림되고 만다. 집조차 변변히 없는 가난한 이들에게 공부열심히 해서 돈벌면 되지않냐고 하는 것은 야만적인 발언일 뿐이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가난한 가장의 바지주머니 비어있는 깊은 수렁이 얼마나 처참한지 알지 못한다. 그건 사회가 거두어야 할 몫이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