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네 손님들 귀한 상을 봐주시고 말 상대도 한껏 해주신 후 방을 나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은 우리네 산골 어머니 모두의 모습이었다. 살아생전 효도라는 것을 해보지 못한 나는 친구 어머니의 뒷모습을 보면서 한참을 마음속으로 울었다. 사람이란 손을 떠난 바에야.... 애닮아야 어찌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