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 인근에서 코스모스에 앉아 뭔가 열심히 채집 중인 네발나비를 만났다. 산 네발나비 인지.. 그냥 네발나비인지 조금 헷갈렸는데... 자세히 보니 그냥 네발나비였다. 우리 산하에 그냥 흔하디 흔한 나비종의 하나이지만 여름 종이 아닌 가을종을 만나니 더욱 반갑다. 친구 종성이가 그 유명한 부론 막걸리 먹으러 가자고 하두 성화를 해서 퇴화했다는 두 개의 앞다리까지 볼 여유는 없었다.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