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같은

by 다모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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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고 그렇게 경고하는데도 버리는 사람이 있다. 어느 날 그 사람이 잡혔다. 알고 보니 그는 글을 읽지 못하는 문맹이었다. 아무리 대문짝만 하게 경고를 써놨어도 그는 그 글을 알아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이럴 때 우리는 정상참작이란 것을 생각해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진짜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있다. 배우기도 엄청 많이 배웠다. 가방 끈으로 구름다리 만들어도 될 만큼 길~~다. 그런데 이 쓰레기들은 배움이 실천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여기에다 버리지 말라고 하는 데도 자신의 양심과 인격, 그리고 편협한 사상과 비릿한 똥 내 나는 철학까지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린다. 요즘 이런 인간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다. 어지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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