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아도 소리가 들린다. 그럴 때 굳이 밟아보지 않아도 안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우린 늘 그 즐거움을 포기하지 못한다. 발 그래 한 햇살 사이로 난 작은 숲길... 그저 바삭 거리는 느낌을 온몸으로 받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인간들. 자연은 그런 인간을 오늘도 발 그래 하니 품는다. 그저 애써 모른 척하며....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