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에서 밀려오는 석양은 아름답지만 인간에게 탐욕스러운 감정을 유발한다. 저 잔잔한 바다 건너편에는 뭐가 있을까 라는 미지에 대한 탐구와 호기심들 말이다. 그들이 16세기 무렵 포트와인을 가득 싣고 희망봉을 돌아 브라질을 넘고 마카오까지 진출했을 때 그 선원들의 가족은 아마도 이 언덕 어디에 있는 집 창문으로 바다를 보며 반대편에 존재하는 미지의 대륙을 함께 꿈꾸었을 것이다. 그들의 상상과는 전혀 다른 아주 잔혹한 세계사를 말이지.....
다모토리, 일상속으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