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빌라의 테레사

by 다모토리
1077160340.jpg Nikon F2hp / 28mm F2 / RDP III 아빌라


성 테레사 수녀는 거의 평생 동안 아빌라에서 절대자에게 다가가는 자신의 길을 찾았다. 하지만 그 길은 자신의 마음속에서도 어떤 기도에서도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아빌라의 조그만 집에 걸려있는 그림 속에서 기어이 영생의 길을 찾았다고 한다. 그런 테레사 수녀가 아빌라의 조그만 골목길을 다니다 보면 문득문득 거리로 튀어나와 나에게 이렇게 외친다. ' 이봐... 여긴 자네의 길이 아닐세... 어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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