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떠나는 그대에게 묻노니

by 다모토리
1246694198.jpg Canon sure shot max / 35mm Canon / NPH 400 묵호


길이란 도대체 어디에서 시작해서 어디에서 끝을 맺는 것일까를 되뇌다가, 문득 어떤 길 위에 마라 그대로 덜렁 놓여있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 보건대... 길을 걷는 그대여....(혹은 나에게)....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는가?라고 묻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것이오? 아니면 징그러운 나그네의 방어기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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