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나 동물이나 길을 잃으면 다 힘들게 마련이다. 동물들은 주인이 내친다지만 인간들은 한심하게도 스스로를 내친다. 항상 끝을 봐야 결론에 도달하는 인생살이가 얼마나 힘든지는 안 봐도 비디오잖은가....골목의 끝에서 힘들어하는 유기견을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스스로를 버리는 것은 얼마나 유치한 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