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만든 제도 위에 인간이 올라설 수 없음을 한탄하기엔 그 제도가 날을 넘었다. 하지만 다 같이 살기 위한 그러한 제도들은 다수의 부침이 있더라도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 우리 모두의 의견인 듯 싶다. 그러한 무소불위의 제도 위에서 군림하려는 자들 역시 부지기수로 존재하는 것을 느끼며 날을 가는 충동을 잉태시키는 행위는 석궁을 든 전직 교수의 마음만은 아니었으리라. 진짜 푹 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