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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경철 May 09. 2023

두 가지 믿음

그 결과는 매우 다르다.

하나님이 없다는 믿음


자신의 생각과 신념에 따라 살면 된다. 

100세 시대인 만큼 건강을 잘 지키면 장수도 가능하다.

죽음 이후에 무엇이 있는지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다. 

과학을 신뢰하고 사람의 이성을 중시한다. 

자신을 중심으로 삶을 산다.

민족의 전통에 따라 귀신을 믿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인생을 최대한 부유하고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 노력하지만 죽음이 끝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죽음 이후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그래도 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말을 건넨다. 

여기서 명복은 '죽은 사람이 지내는 곳에서 복을 기원한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있다는 믿음


절대자인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았다면 세상과 만물이 존재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사람들이 신이라는 주장하는 신들과 하나님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 신들은 모두 인간의 행위를 요구하고 잘하면 복을 주고 못하면 벌을 준다. 

대신 하나님은 인간의 행위를 거부하고 믿음만 요구한다.


태어났을 때는 자신을 믿고 살다고 어떤 계기를 통해서 생각을 돌이켜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산다. 

세상에서 성공하기 보다는 영원한 삶에 대해 관심이 있다. 세상은 유한하고 하나님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세상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삶이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과학과 인간의 이성과 정반대를 주장하는 성경을 진리로 믿는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삶을 산다. 


성경의 말씀


성경은 하나님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에 하는 말이 있다.

신약성경 로마서 1장 19절~23절 요약하면 " 만들어 진것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사람들이 자기 지식 속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해서 일부러 모른 체 하고 있다."

즉 창조를 인정하면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고 그러면 자신의 삶의 주인은 자신이 아니기 때문에 그것이 꼭 손해보는 느낌이들어 싫은 것이다. 


그래서 창조를 인정하지 않기 위해서 진화론을 주장한다. 둘다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아무런 고민을 하지 않거나 결정을 안해서 상황을 회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다.


히브리서 3장 4절 : 집마다 지은 사람이 있으되 모든 것을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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