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없는 세상은 없다.

전쟁을 피하려면 전쟁을 준비하라

세계를 '하나'라고 가정하고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면

전쟁이 없었던 시기는 '없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교통과 통신이 발전하지 못했던 시대에는

나라 안의 놀라운? 소식도 긴 시간이 지난 후에야 겨우 '소문'으로 알게 되었다.

현실이 이러하니 남의 나라 소식을 정확히 안다는 것은 더더욱 어려웠다. 

세계의 다른 곳에서는 전쟁이 발발했지만 그 사실을 몰랐던 당신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시대를 살았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흘러...

교통과 통신이 발전한 시대( 발전한다는 게 다 좋은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기는 하지만)가 되면서

먼 나라의 이야기도 바로 옆에 일어난 이야기인 것처럼 공유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비극이라 할 수 있는 1차, 2차 세계 대전은 바로 이 시기에 발발했다.

이 기간 동안 수천만명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그 이후로도 민족과 종교 문제 등으로 인하여 크고 작은 전쟁이 끊임없이 발발했다.

여기까지는 우리들의 학창 시절 역사시간에 배웠다. 물론 기억이 안 나시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그때 우리들이 교훈이 배운 것은 바로...? '아.. 이런 비극이 다시 일어나면 안 되겠구나.. 

또 21세기에 이런 전쟁은 다시 일어나지 않겠지.. '라고 생각하고 살았다.

그런데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했다.

말도 안 되는 이유를 가지고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킨 것이다.

헉.. 이게 무슨 날벼락?

내가 우크라이나 국민이라면 정말 청천벽력 같은 일이다.

온 국토가 파괴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지금도 전쟁은 진행 중이다.

독재자 한 명 때문에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들도 희생되고 있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안보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지정학적 위치로 보면

대한민국은 과연 세계에서 손꼽히는 최악의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사방이 잠재적인 적국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하나같이 막강한 국가들이다.

한국전쟁의 종지부를 찍지 못한 상황에서 항시 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를 위협하는 북한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을 자주 침략하고 강탈했고 지금도 침략야욕을 버리지 못한 믿을 수 없는 일본

패권추구로 주변국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공산주의 국가 중국

현재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 까지...

국력이 약하면 과거든 현재든 세계에서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없다.

남의 선의를 기대하면서 평화시기에 전쟁을 준비하지 않는 국가는 언제든지 침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우크라니아 전쟁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다.

와.. 21세기에 땅따먹기 전쟁이라니.. 상상도 못 할 일이다.

과연 우리의 상황이 우크라이나보다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