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는 만드는 것이다. 객관적인 논리라는 건 없다. 논리에는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방향성은 직관적으로 시작된다. 방향에 맞는 논리를 구성하고 논리에 맞는 사실을 찾는다. 사실을 축적한다한들 거기에서 어떠한 논리도 나오지 않는다. 사실을 체화하면 직관은 생길 수 있겠다.
조서는 꾸미는 것이다. 객관적인 조서라는 건 없다. 조서에는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조서는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다. 아귀를 맞출 필요도 없다. 보고서든, 결정문이든, 판결문이든 최종 문서에 쓰일 자료를 찾는 행위다. 최종 문서에 필요하지 않는 질문은 군더더기 질문이다. 그런데 최종 문서를 구상해내지 못하는 사람은 방향을 잡지 못한다. 방향성이 없으면 그저 열심히 질문과 답변이 반복된다. 스스로 뿌듯하고 보람차긴 할 것이다.
그런데 나는 천하에 쓸데없는 게 열심히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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