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는 습관, 보도 섀퍼)(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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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는 사람에게서 배워야 한다. 뭐든 그렇다. 잘 하는 사람이란 설명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잘 하는 사람이란 지금, 실제로 잘 해야 한다.
'왕년에'라고 말하며 무용담을 이야기하거나, '내가 이것만 있다면' 이라며 조건을 다는 사람은 믿고 제껴야한다. 그들은 잘 했던 사람이었지만, 관리에 실패한 사람이다. 그들처럼 하면 나도 관리에 실패해서 라떼를 얘기하게 될 것이다.
꼴찌들끼리 모여서 '필승의 공부방법론'을 만들다 치자. 전교 1등이 말도 안 되는 공부방법을 알려줬다고 치자. 당신을 무엇을 따라해야겠는가. 나는 최소한 꼴찌들의 공부방법론을 따라하진 않는다. 나의 목적은 공부방법론이 아닌, 공부를 잘 하는 것이니까.
공부도, 독서도, 글쓰기도, 운동도, 악기도, 재테크도 다 마찬가지다.
잘 하는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그 사람은 당연하게도 지금도 잘 하고 있어야 한다.
해군장교라 해보자.
순찰하는 배를 타면, 사격술과 드리프트는 능숙해질 수 있겠다. 작은 배에서 잘 하는 사람을 만날 확률도 적고, 만나더라도 겨우 5명 중에서 잘하는 사람이지 않은가. 커다란 전함을 타면, 많은 직종과 다양한 작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 분야에서 잘 하는 사람들, 성공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들이 걸어온 길을 보게 될 것이다. 수 천명 중에서 잘 하는 사람을 보고 배우게 될 것이다.
문제는 내 주위에 잘 하는 사람도 없고, 어찌어찌 찾는다 해도 내 근처에 다가올 확률은 극히 적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나의 매력을 길러야겠지. 그때까지는 잘 하는 사람이 정제된 논리로 만들어 놓은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다보면 잘 배우지 않을 도리가 없으니까. 그러다보면 성과가 쌓이고 나에게도 매력이 생기겠지. 그렇게 잘 하는 사람 근처로 조금 다가가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