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하다고 백사장에 앉아 있어선 안 된다.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2/4)
문우공감 덕에 좋은 책을 읽는다.
https://blog.naver.com/pyowa/222837926442
돈이 있으면 뭐가 좋은가. 시간의 자유와 선택의 자유를 얻는다.
모두들 많이 벌고 싶어한다. 보수가 두둑하면 더욱 좋고, 지적 자극이 있고, 발전하는 느낌이 든다면 중요한 사람이 된 느낌마저 든다. 마약같은 그 느낌은 나를 굴레에서 탈출하지 못하게한다. 그렇게 시간과 선택의 자유는 모두 소모된다. 많이 벌지도 못했으면서,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다.
자본주의는 자본에 공평할 뿐, 모두에게 공평하지 않다. 자본주의니까.
우리는 체제를 선택할 수 없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으니 자본주의에 맞게 살아야 한다.
자본이 크면, 낮은 수익률로도 원하는 자본에 도달한다. 그만큼 적은 리스크로 투자할 수 있다.
자본이 작으면, 높은 수익률이 있어야 원하는 자본에 도달한다. 그만큼 커다란 리스크를 감내해야 한다.
자본이 크면, 더 쉽게 부자가 되고, 자본이 작으면, 아차하다 망한다.
공정하지 않다고 불평한들 달라질 건 없다. 이것이 자본주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