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통찰, 부아c)(2/2)
https://blog.naver.com/pyowa/222864376576
나의 브랜드는 뭘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없다.
무엇인가 팔지 않는 회사에 다녔기 때문이라고 스스로 합리화해보지만, 말 그대로 핑계다.
돌아보니 나의 직책에, 나의 자격에 기댄 삶을 살아왔다.
회사를 그만두면 다른 회사 이름으로 갈아끼우고 원래 다녔던 것처럼 살아왔다.
무언가 팔지 않으면 브랜드가 없던가. 그렇지 않다.
아무것도 팔지 않아도 나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
정확히는 다른 사람이 불러주는 '나의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
있었으면 좋겠다.
올해들어 블로그를 그럭저럭 꽤 꾸준히 썼다. 관대한 블로거님들이 이웃추가를 많이 해주셨다.
'글쓰는 고길동'이라고 불려지려면, 진심과 지혜가 느껴지는 글을 꾸준히 써야겠지.
진심은 거짓없이 쓰다보면 진해지지 않겠는가.
지혜는 언제나 부족하지만, 글을 쓰면 조금씩 쌓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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