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rd Acton
수식어를 붙인다한들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본질과 모순되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본질을 숨기려는 꿍꿍이다. 그것은 속임수다.
선한 독점이라니, 그런게 가능키나 한 일인가. 독점한 사람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무엇이 선한 경제인지 정의내리고 홍보할 것이다. 우리들은 입을 벌리고 떨어질런지, 떨어질지 않을 지 모를 낙수를 기다려야 한다. 할 수 있는 것은 처분을 기다리는 것뿐이다. 독점자의 선의에 우리의 삶을 맡겨야 한다.
타인의 선의에 삶을 맡겨선 안 된다. 결단하면 언제든지 독점자의 지배범위를 벗어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공정한 절대권력이라니, 그런게 가능키나 한 일인가. 절대권력자는 무엇이 공정한 것인지 정의내리고 교육시킬 것이다. 자신이 정의내렸기 때문에 자신은 무오류의 신성이라고 스스로 세뇌시킬 것이다. 그들은 무오류이므로 우리는 그들이 생각하는 공정에 의문을 제기할 수 없다. 그들의 공정이 나에게 이익이 되기를 간절한 눈빛으로 기다려야만 하는 것이다.
그것은 타인의 권력에 예속된 삶이다. 결심하면 타인의 권력에서 언제든 떨어져 나갈 수 있는 힘과 연대를 가져야 한다.
재산권이건, 정치적 권리이건, 맡기기는 쉽지만 찾아오기는 어렵다.
찾아오기 어렵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빼앗긴 순간이다.
https://blog.naver.com/pyowa/222232934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