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끊임없는 생각은 고뇌가 되고
고뇌는 글이 되어
나에게로 너에게로 떠돈다
어쩌다 보니 '돌고 돌아'라는 말이 좋아졌다
돌고 돌아 언젠가
너에게로 갈 수 있기를
돌고 돌아 또 돌고 돌아 한 번쯤
적어도 삼백육십의 일 정도는
너의 눈이 나의 눈이 서로 마주할 수 있기를
잡상, 사랑에 대한 잡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