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스킨과 그랑셀 화장품 촬영
새롭게 론칭하는 화장품 브랜드인 글램스킨...
글램 스킨의 몇 가지 라인들의 제품 촬영 및 모델 촬영이 있었습니다.
촉촉함을 유지하는 수분크림이 메인 제품이었기에 몇 번의 회의 끝에 결국은
제품에 물을 뿌려서 그 촉촉함을 강조하는 컨셉으로 가기로 결정..
먼저 누끼 컷(제품 사진을 합성이나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배경 없이 촬영하는..)
먼저 촬영한 후 바로 이어서 모델컷 촬영 ..
모델은 이지희씨..
자몽과 파파야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 화장품이라고 하네요.
수분크림은 신기하게 물방울이 몽글몽글 맺히더라고요..ㅎㅎ
한컷을 촬영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물을 뿌렸다는 사실..ㅎㅎ
울 스텝이 참 고생했습니다.
보기에는 별거 아닌 컷 같지만 이 한컷을 찍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답니다.
먼저 흑경을 바닥에 깔고 뒤쪽에서 물방울 쪽으로 조명을 하나 치고
앞쪽에서도 조명을 하나 치고 여러 가지 조명을 셋팅한후
플래시 듀레이션 타임을 빠르게 조정한 후 촬영 시작~~
이어서 제품 촬영..
좀 고급스런 느낌을 주기 위해서 블랙 배경을 사용해서 촬영했네요.
뒤쪽에서 라이팅 하나 주고...
제품 촬영이 끝나고 다시 모델 촬영 시작
일반적으로 하루에 다 촬영하진 않는데 이날 좀 무리하게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종일 촬영을 마쳤네요~
촬영장의 뒷모습을 보실까요? ㅎㅎ
중간중간 헤어 메이크업과 각종 모델 셋팅...
이번 촬영엔 영상팀도 와서 메이킹 필름을 촬영하네요
촬영 후엔 늘 즐겁게 얌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