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늘 발전하며 살아야 한다. 이들을 보며 또한번 나를 돌아본다.
지금은 누구나 이름만 대도 알만한 사람들이 된 사람들..
아마도 6-7년 전쯤으로 기억된다.
하이킥으로 엄청난 주가를 누리고 있었던 배우 정보석 형과 강남에서 한잔하고
헤어지기 아쉬워 보석형 집근처인 성북동에서 홍어에 막걸리 한잔 하던중
지나가던 두 배우...김뢰하 송새벽...그리고 오달수..
적당히 술이 오른 보석형이 가게 안으로 불러들인다.
잠시후 지나가던 '오달수'씨도 합석..
인생과 연기에 대한 긴 이야기가 시작되었고...점점 취해가고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그들은 이제 대표적인 씬스틸러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위 사진에서 볼때만해도 어리숙하고 지나가도 사람들이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을때였는데..
아마도 그간의 세월동안 참 많은 노력과 자기 개발을 하고 살았나 보다.
과연 그럼 그 시간동안 나는?
어쩌면 난 제자리에 머물러 있거나 어쩌면 더 후퇴하지 않았을까? 하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리고 지금은 거의 준 연예인이 되어버린 야매 풍씨라 불리우는 '김풍'...
김풍과 애욕전선 이상없다 라는 웹툰으로 스타 만화가의 원조격인 메가쇼킹 고필헌..
이 두동생의 사진들도 2010년 9월 사진이다.
이때만해도 김풍은 대중들 앞에 나오기전...
사진상으로 봐도 참 풋풋하고 싱그럽다.
이젠 너무나 잘 알려져 함부러 행동하기도 쉽지 않은 위치가 되버렸군..
시간이 참 빠르다.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