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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진작가 이강신 Feb 14. 2016

태국 방콕의 팟퐁 야시장 그리고...

방콕의 대표적인 야시장인 팟퐁시장을 돌아봤습니다.

태국은 시장이 참 유명하죠..
더운 나라라서 그런지 야시장도 아주 잘 발달되어 있지요
그중에 유명한 야시장인 팟퐁 야시장을 돌아봤습니다.
제가 예전에 다녀왔을때와 조금 많이 정돈되고 깨끗해진 모습이였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성인용품들과 각종 아고고빠등 어른들만의 놀이공간들도 많이 보이네요

그림을 파는 상점...


시장의 기본은 흥정이죠~ ㅎㅎ 


팟퐁 시장의 입구의 모습...
손님을 기다리는 툭툭이와 기사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늘어가네요


여기가 태국이다~~ 라고 외치듯 걸려 있는 셔츠


팟퐁시장의 옆쪽으로 주욱 늘어선 유흥가들...


새해라서 인지 이렇게 돈을 화분같은곳에 걸어놓는 가게들이 꽤 있더라구요


ㅎㅎ 역시 팟퐁 시장...각종 발기 부전제를 노점상에서 판매하고 있네요..

이 물건들이 과연 진짜일지는....


방콕 팟퐁시장 입구의 육교 초입에 앉아서 구걸을 하던 아이...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해 지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한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고 고통없이 자랐으면 좋겠다.
두명의 아이를 가진 아빠로서 더맘이 안좋다.
분명 저 아이를 저 자리로 몰아세운건 어른일텐데...
나쁜 어른들이 너무많다...ㅠㅠ


이건 번외로...방콕에서 요즘 나름 핫하다는 스카이 라운지...

방콕에서 아이스크림 사업을 하는 후배녀석을 만나러 간곳..방콕 시내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늦은 시간이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있네요


집에가는 발길을 재촉하는 사람들...그리고 손님을 태우는 택시들..

방콕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통러거리...


나도 숙소인 후배네 집으로 가기 위해서 택시를...

들어가기 전에 편의점에서 맥주좀 사가지고 가려 했는데 방콕은 밤12시~5시까지는 술을 판매하지 

않는다고해서 편의점에서 안주만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낮시간에도 술을 안팔더니...쩝

방콕의 밤이 그렇게 깊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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