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의 해변인 안방비치..
마치 우리나라 안방을 연상시키는 이름이네요~
다낭의 미케비치와는 다른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고 동남아 특유의 바닷가를 느낄 수 있는곳...
촬영때문에 숙소에서 자전거를 타고 20여분을 달려서 도착한 안방비치..
타고온 자전거는 비치 앞쪽에있는 자전거 오토바이 주차장에 3만동을 주고 주차를 하고
카메라를 들고 안방비치로 향했습니다.
안방비치 라는 돌에 새겨진 간판이 있네요~
입구에는 이렇게 베트남 전통 어선(?) 이 늘어져 있답니다.
베트남 어부들은 이 배를 타고 고기잡이를 한다지요~
한번 타보고 싶었지만 놀러간게 아니니...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썬텐을 하면서 여유를 즐기고 있네요~
겨울이고 우기임에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답니다.
어느나라에서 왔을지 모를 두 꼬맹이도 물놀이 삼매경중..
해변의 분위기가 울나라 동해 같기도 하고...아기자기 예쁘네요~
해변의 뒷쪽에는 요런 골목들이 있고 아기자기한 레스토랑들이 몰려 있습니다.
바다를 향해 뛰어들어가는 사람들~바다를 보며 힐링하는 사람들...
잠시 더위를 피해서 레스토랑 안으로..
나와 함께 일하는 어시스트 김실장...
간만에 제사진도 하나~ ^^
어디나 길냥이들은~
여유롭게 썬베드에 누워서 맥주한잔 하면서 여유를 즐기고도 싶었지만..
현실은 빨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
베트남 호이안의 안방비치~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유독 많이 보이더라구요~
담엔 가족과 함께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