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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진작가 이강신 Sep 13. 2021

고양이

난 원래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내가 친해진 고양이가 생겼다.

앞집 고양이 땅이..

땅에서 주웠다고 해서 '땅' 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리 한쪽이 불편한 녀석이다.

똥그란 눈과 고양이치고 꽤 붙임성이 좋고 얌전한 녀석..

다리 한쪽을 사용하지 못함에도 상당히 운동신경도 좋은 녀석..

가끔씩 녀석의 사진을 찍는다.

매력적인 피사체..

왜 브레송이 고양이를 찍었는지 이해할거 같다.

강아지와 또 다른 매력의 피사체 고양이...

얼마전 겸사겸사 와인한잔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앞집 동생이 수입하는 와인 샘플로 들여온 식검와인...맛나다

맛난 샤퀴테리도~


메종조 샤퀴테리




또 다른 한병 오픈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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