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던 내가 친해진 고양이가 생겼다.
앞집 고양이 땅이..
땅에서 주웠다고 해서 '땅' 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리 한쪽이 불편한 녀석이다.
똥그란 눈과 고양이치고 꽤 붙임성이 좋고 얌전한 녀석..
다리 한쪽을 사용하지 못함에도 상당히 운동신경도 좋은 녀석..
가끔씩 녀석의 사진을 찍는다.
매력적인 피사체..
왜 브레송이 고양이를 찍었는지 이해할거 같다.
강아지와 또 다른 매력의 피사체 고양이...
얼마전 겸사겸사 와인한잔하면서 찍었던 사진들..
앞집 동생이 수입하는 와인 샘플로 들여온 식검와인...맛나다
맛난 샤퀴테리도~
메종조 샤퀴테리
또 다른 한병 오픈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