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을의 문턱에서 비오던 어느날 ..
가을의 시작을 알리던 어느날
비가 오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리던 비..
잠시 비가 그친사이 서둘러서 퇴근 준비를 한다.
퇴근길에 마주친 사무실 근처 모습들..
비가 고여 물 웅덩이들이 생긴 길목
비에젖은 나무와 풀잎이 선명해 보인다
다시 비가 내리고...
그렇게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왔다
사진 작가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과 살아가는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