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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진작가 이강신 Sep 13. 2021

비오던 어느날

가을의 문턱에서 비오던 어느날 ..

가을의 시작을 알리던 어느날

비가 오기 시작했다.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리던 비..

잠시 비가 그친사이 서둘러서 퇴근 준비를 한다.

퇴근길에 마주친 사무실 근처 모습들..


비가 고여 물 웅덩이들이 생긴 길목

비에젖은 나무와 풀잎이 선명해 보인다


다시 비가 내리고...



그렇게 여름은 가고 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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