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박 꼬박 받는 월급으로 안되나요?
‘꼬박꼬박 월급을 받는 건 좋은데, 월급 소득으로 언제 큰 돈을 모아서 집을 사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나?’
창업을 고민하기 시작하게 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노후생활에 대한 불안이다. 좋은 직장, 안정적인 수입은 이른바 월급쟁이들이 빠져나올 수 없는 개미지옥과 같아서 매일 아침 무거운 몸을 일으켜서 출근을 한다. 하지만 정말 개미지옥은 안정적인 수입의 근본적인 한계이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2년 근로소득자 2,053만 9,614명의 연간 총급여는 865조 4,655억원으로 1인당 평균 4,124만원으로 집계된다.
이를 30세부터 60세까지 30년동안 모두 저축을 한다고 할 때, 대략적인 저축액은 12억3,720만원이다. 이 금액 중에서 주택구입 비용으로 최소 4억원을 지출하면, 남은 저축액은 8억3,720만원. 이를 2022년 기대수명인 82.7년을 반영하여 22.7년동안 사용하게 되면 1년에 3,688만원, 1달에 307만원정도를 사용할 수 있다.
과연 충분한가?
위 계산의 전제 조건인 모든 급여수입을 저축해야 하고, 30년 후의 물가가 현재와 같아야 한다. 참고로 2022년 기준 노후생활 월평균 생활비는 261만원 정도이다.
물론 급여 수입을 부동산에 투자하거나, 주식 등의 금융 투자 수익 또는 손실 등은 반영이 안되었더라도, 직장인의 급여수준으로는 노후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안된다.
최근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의 노인비율은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한명은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가 된 경우에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국민연금(69.1%), 예적금 및 저축성 보험(43.6%), 부동산 운영(15.3%) 순(복수응답)이다.
또한 경기도 노인가구의 월평균소득은 ‘100만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원’이 27.3로, 57.8%가 월 200만원 미만 소득구간에 존재한다.
결국 노인들의 노후 자금은 준비가 안되고 있다.
그래서 창업을 생각하고 고민하게 된다
아래 통계청 자료는 자료갱신일 2022-08-05 / 수록기간 3년 2018 ~202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