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이 흘러
내가 나이가 들어서
설령 결혼을 해 가정이 생기고
이제 어디서도 어리다는 얘기를 듣지 못하더라도
지금처럼 나에 대한 당신의 마음은 하나도 변치 않기를 바라요.
나를 향한 관심을 멈추지 말아 줘요.
가끔은 '관심'이 어떤 계기로 '화'가 되어도
나는 알 수 있어요.
그 마음도 사랑이라는 것을.
그러니 지금처럼 늘 사랑해주세요.
우리 엄마.
31살, 기타와 책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