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다 다르다
사람 체온이 다 다르다.
거기서 거기일 것 같은데
유난히 따뜻한 사람이 있다.
찬 손을 잡는 것보다 따뜻한 손을 잡는 게 기분이 좋다.
사람 사는데 가끔은 목적지를 정하지 않는 게 좋다.
아무런 목적지 없이 길을 가다 방향을 잃으면 그건 방황이 아니라 방랑이다.
세상의 속도에 맞추지 않고 나 만의 속도에 맞추어 살아 보는 것도 좋다.
남들이 하니 따라 하는 건 유행이다.
남들과 달리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 개성이다.
요즘 젊은 여자들은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많다.
한 성형외과에서 수술을 한 것 같다.
성형이 이쁘게 되면 소문나고 그곳으로 사람들이 몰려서 그런가 보다.
그래서인지 어디서 본 듯 한 사람들이 많다.
개성이 없어지는 세상이다.
난 요즘 하루에 한 가지만 하기로 했다.
여러 가지를 하려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시간을 정해 놓고 할 일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사람도 있다.
하루라도 종일 집에 틀여 박혀 있다는 건 상상도 못 할 일이다.
이것도 남들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나 만을 생각한다면 하루를 있던 열흘을 집에 틀여 박혀 있던 큰 문제는 아니다.
사람들은 다 사는 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체온이 다르듯이 사는 법도 다 다르다.
각자 여건이 다르고 환경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니 더욱 그렇다.
결혼을 하고 살아보니 취미가 비슷한 사람끼리 사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행복은 마주 보는 게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이라서 그런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