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mith Goes to Washington) 코미디 정치영화
주연은 스튜어트(제프 스미스)와 진 아서(아만다)다. 감독은 프랭크 카프라. 그리고 제작은 콜롬비아 영화사 1939년작이다. 결과적으로 약 2시간 동안 난 이 할리우드의 흑백 고전 코미디 정치 영화에 완전히 압도당했다. 이 영화가 시작되고 얼마 후 난 이 영화를 가장 먼저 봐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 위정가 들이라고 생각했다. 또 그렇게 된다면 어느 정도 이 세상 아니 우리나라의 정치도 달라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었다. 그만큼 난 웃음과 감동을 받았고 마지막 목이 시면서까지 추악한 음모의 진상을 밝히고 쓰러져 간 스미스 씨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1939년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Gone to the Wind)와 함께 8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였다는 영화였다. 훗날 미 의회 선정 영화 20 위 안에 들었다는 보도는 역시 사실이었다. 내가 그걸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었다. 영화팬의 한 사람으로서 20세기말에 이런 영화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아무런 목적 없이 TV 영화를 보다가 월척을 건진 것이다. 진작에 이런 영화를 몰라본 나의 무성의와 허점에 부끄럽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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