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와 특기는 과연 무엇일까요? OO와 OO입니다
누구나 한 가지씩 특기나 취미가 있기 마련이다. 모든 사람의 생김새나 필적 그리고 지문이 다르듯 비슷한듯하면서 조금씩 다른 것이 신기하다. 그리고 보통은 자신이 즐기는 것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오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면 취미가 되고 어느 정도 내공이 더 발전하면 특기가 되는 것 같다. 사실 생활에 지쳐 살다 보니 가족을 부양하다 보니 뭐 돈이 들어가는 특기나 취미는 사실 가지지 못하고 있다.
짠돌이 기질이 있기에 지금 그나마 살고 있는 나에게 돈이 들어가는 취미보다는 돈을 아끼는 취미와 특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걷기와 헌혈이다. 난 취미가 '걷기'이고 특기가 '헌혈'이다.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니까 취미가 헌혈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걷기 또한 누구보다도 오래 많이 걸어보았으니 특기라고 할 수도 있다. 걷기와 헌혈은 나를 상징하고 드러내는 가장 정확한 단어가 된 것이다.
헌혈은 고등학교에 온 헌혈버스에 올라한 게 처음이니 32년 전이 처음이었다. 당시에는 텔레비전 자막으로 "무슨 혈액 부족 위중합니다. 병원 전화번호 땡땡땡 "이렇게 많이 나왔었다. 그래서 헌혈을 해야 생명을 살릴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듣기 싫은 수업도 빠지고 초코파이도 얻어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쏠쏠한 일탈의 재미가 있었음은 부인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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