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제1회 부천 판타스틱영화제 기획행사(1997.08.30) 정리
지난 8월 30일 나는 부산씨네마떼끄 1/24 김성남 대표와 함께 아주 흥미로운 자리에 참석하게 되었다. 제1회 부천 판타스틱영하제의 기획행사 중의 하나인 한일씨네포럼에 방청객으로 참가하게 된 것이다. 한일씨네포럼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부천 신시청 5층 제1상황실이라는 곳에서 있었다.
나는 첫날 참석해서 양측 포럼 참석인사들에 대한 소개를 우선 들었다. 그리고 해방 이전의, 그러니까 1945년 이전의 한일영화교류사와 45년 이후의 한일영화교류사에 대한 주제 발표 정도 밖에는 듣지 못했다.
첫날 일정만 참석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흔치 않은 기회에 일부만 내용을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일본의 영화인들의 모습과 목소리를 통해 그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는 점이 처음 열리는 부천영화제 참관에 있어서 아주 큰 의미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를 맡은 강한섭 교수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이번 포럼이 시작은 미흡했지만 보도가 된 대로 이번 포럼이 한 일 양측에게 유익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실무적인 차원에서도 검토도 하루빨리 병행되어 이루어지면 좋겠다. 그래서 더 많은 영화와 영화인들이 교류하면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누어지질 바라는 마음이다.
다음은 포럼 참석자에 대한 소개가 있은 후 주제발표 1, 2가 끝나고 나눈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메모하고 정리한 내용이다.(글 & 사진 : 대전 씨네마떼끄 컬트 대표 황규석)
<참석자 소개>
한국: 강한섭(서울 예전 교수), 이효인(영화 연구가), 복환모(호남대 교수), 강우석(감독), 황기성(제작자), 이춘연(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 조선희(씨네 21 편집장), 이장호(감독)
일본: 마에가와 마츠히로(영화 평론가), 몬다 다카시(야마가타 영화제 코디네이터), 신도 지로(일본영화제작가협회 대표이사), 야나기 마치 미츠오(감독), 김영철(감독), 나카다 신이치(감독), 아오키 신야(키네마준보 편집장)
<주제발표 순서>
1. 1945년 이전의 한일영화교류사 ---- 이효인(영화 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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