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씨네마떼끄연합 대표자회의(부천 영화열망)

주관: 부천씨네마떼끄 영화열망 언제: 1997년 8월 30일(토)

by 황규석

전국씨네마떼끄연합 대표자회의(부천 영화열망)


주관: 부천씨네마떼끄 영화열망

언제: 1997년 8월 30일(토) 오후 7시

장소: 부천시 레스토랑 할리우드 2층

주최: 전국씨네마떼끄연합


20230614_114807.jpg 부천 씨네마떼끄 영화열망 강은정 대표(가운데), 대전 씨네마떼끄 컬트 대표 황규석(우측)
20230614_114955.jpg 오주연(제주 영화열망), 파란 티 정용진,황규석(대전 컬트), 김태완(강릉 씨네마떼끄), 서영지, 김희경(이상 대구 제7예술), 맨 아래 첫번째 강은정(부천 영화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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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단체

문화학교 서울, 부산 씨네마떼끄 1/24, 광주 씨네마떼끄 영화로 세상보기, 대전 씨네마떼끄 컬트, 대전 씨네마떼끄 1895, 전주 씨네마떼끄 온고을영화터, 대구 씨네마떼끄 제7예술, 대구 씨네마떼끄 씨네하우스, 제주 씨네마떼끄 영화만세, 강릉 씨네마떼끄, 청주 씨네마떼끄 씨네오딧세이, 부천 씨네마떼끄 영화열망


들어가며...

지난 5월 30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치러진 전국씨네마떼끄연합 발족식 이후 처음으로 만난 자리에서 오간 말들을 정리해 보았다. 다소 차이가 있더라도 양해해 주길 바란다. 사무국 이외의 떼끄에서 나온 말들은 분량이 많이 않아 따로 정리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다. 다들 아래의 내용 속에 녹아있다고 본다.


하지만 각 지역에서 영화운동을 하면서 하고 싶은 말을 터놓고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로 경청하고 들어주는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는가 돌아보지 않을 수 없다. 각 떼끄가 당면한 문제와 역량, 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이질감을 앞으로 극복해야 할 것이다. 이건 늘 대두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또 지금까지 그러니까 연합을 준비하는 1년 여동안 그러한 역량을 키웠는데 반성하면서 사무국 정책분과의 일원으로 미안한 마음도 가졌다.



연구분과 [ 부산 씨네마떼끄 1/21 ]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는 I.D 카드에 대한 지나친 기대를 말았으면 한다. 각 떼끄는 소장하고 있는 가장 최근의 테이프의 목록을 추가, 삭제하여 9월 말까지 부산으로 보내주기 바란다. 이는 테이프자료 다양화와 신규 자료 구입 등에 있어서도 필요하다. 그래서 부산영화제 때는 자료의 목록이 정리된 것을 나눠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10월 말부터는 다량의 자료복사 및 수급시설을 갖춰 화질의 손상 없이 떼끄가 필요한 자료를 구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


번역을 할 수 있는 회원 확보에도 힘을 쏟자. 비유럽권 영화의 경우 영어 자막이 있는 자료를 구하는 것도 효율적아다. 부산에는 떼끄가 하나다. 각 학교에서 자료 요청이 많이 온다. 떼끄의 성격과 자료요청 동아리의 성격이 상반될 때가 문제다. 자막을 할 수 있는 곳이 지금 세 군데인데 그런 팀과 아닌 팀이 자료가 똑같아야 한다는 것은 어폐가 있다. 지방의 특색을 살리되 평준화된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



기획분과 [ 광주 씨네마떼끄 영화로 세상보기 ]


발족식 성과의 미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 그리고 대표자 회의에 맞게 호칭과 어투에 대한 배려와 통일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강주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성공에 대한 것은 나눠준 자료와 같다. 관객들 300명 이상의 영상 문화에 대한 서명을 해주었다. 대전 컬트에서 언젠가 이야기한 한국영화 테이프에 영어자막을 넣은 사업도 꽤 유익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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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눈물 많은 걷기 중독자. 복종에 익숙한 을. 평생 을로 살아갈 예정. 전 영화세상, 대전 씨네마떼크 컬트 대표. 전방위 무규칙 잡종 글쓰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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