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과 을의 조우

나도 을 그녀도 을이었다 천생연분일까?

by 황규석

을과 을의 조우

추석 연휴 전날 집으로 가는 사람들의 감긴 눈

모란역에서 환승을 위해 계단을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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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눈물 많은 걷기 중독자. 복종에 익숙한 을. 평생 을로 살아갈 예정. 전 영화세상, 대전 씨네마떼크 컬트 대표. 전방위 무규칙 잡종 글쓰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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