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약한 아름다움

하나님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

by 강석효

사람은 강한 존재처럼 보입니다. 높은 건물을 세우고 세상을 바꾸는 기술을 만들며 바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조금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사람은 참 연약한 존재입니다.

몸이 조금만 아파도 마음이 약해지고,

사람의 말 한마디에도 하루가 무너질 때가 있습니다.

인생을 조금 살아보면 누구나 한 번쯤 깨닫게 됩니다.


“아, 내가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 아니구나.”


성경 속 욥이라는 사람도 그런 순간을 지나갔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하게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그의 삶은 갑자기 무너져 내립니다.

재산을 잃고 자녀를 잃고 몸까지 병들었습니다.

그 고통 속에서 욥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 괴로움을 달아볼 수 있다면 바다의 모래보다 무거울 것이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깊은 고통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했습니다.

이 상황 속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렇게 탄식합니다.


“빠져나갈 길은 앞뒤로 막히고 하나님께 영락없이 갇힌 몸.”


결국 그는 하나님께 차라리 자신의 목숨을 거두어 달라고 말합니다.

겉으로 보면 절망처럼 들리지만 사실 그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마지막 붙듦이었습니다.


성경에는 비슷한 장면이 있습니다.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던 엘리야도 광야로 도망쳐 하나님께 말합니다.


“주님, 이제 제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욥도, 엘리야도 죽기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그 말 속에는 같은 고백이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평탄한 날에는 그 사실을 잘 잊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삶이 흔들리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됩니다.

내가 붙들고 살던 것들이 얼마나 연약한 것인지 말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연약함 속에는 오히려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게 되는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은 강한 사람을 높이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복되다 말합니다.


사순절은 바로 그 사실을 다시 배우는 시간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봅니다.

그리고 그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배우게 됩니다.


연약함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은혜의 문일지도 모릅니다.

인생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향해 손을 내밀 수 있다면,

그 삶에는 연약한 아름다움이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다.

겉으로 보면 절망처럼 들리지만 사실 그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마지막 붙듦이었습니다.


성경에는 비슷한 장면이 있습니다.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했던 엘리야도 광야로 도망쳐 하나님께 말합니다.

“주님, 이제 제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욥도, 엘리야도 죽기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그 말 속에는 같은 고백이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평탄한 날에는 그 사실을 잘 잊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삶이 흔들리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알게 됩니다.

내가 붙들고 살던 것들이 얼마나 연약한 것인지 말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연약함 속에는 오히려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게 되는 아름다움입니다.

세상은 강한 사람을 높이지만 성경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을 복되다 말합니다.


사순절은 바로 그 사실을 다시 배우는 시간입니다.

십자가 앞에서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을 봅니다.

그리고 그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배우게 됩니다.


연약함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하는 은혜의 문일지도 모릅니다.

인생이 흔들리는 순간에도 하나님을 향해 손을 내밀 수 있다면,

그 삶에는 연약한 아름다움이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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