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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시르 Aug 21. 2024

빚진 인생

우주와 생명의 기초 원리를 알기 위해 2000년을 연구해 왔고  그 연구의 끝이 어제보다 오늘이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주와 생명을 밝혀내기 위해 땅의 많은 선진 나라들은 누구보다 노력해 왔고 많은 결실을 가져왔다. 그 결실은 우주와 생명의 비밀이 무엇인지 아직도 알아내지 못했지만 인류에는 땀 흘리며 수고함에 편리함을 가져다주었다. 하지만 결국 본질은 알아내지 못하고 수많은 자본을 찍어내며 엄청난 빚을 지며 살아가고 있다.


그 많은 돈을 누구의 허락을 받았으며 그분은 빚 독촉을 하지 않는 분이신가요?


우리는 지금 당신이 바라보고 있는 물질들과 자본의 주인은 누구인지 알아야 할 채무자의 기본 소향일 것이다. 하지만 빚  독촉에 당당히 맞설 자신이 없으니 얼굴을 피하고 도망치게 된다. 하지만 영원히 피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다.


빚을 탕감 받으려면 세가지 방법이 있다.

죽거나 평생 땀과 수고로 갚으며 살거나 주인이 갚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땀과 수고로 살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우주의 주인은 누구일까?

만약 조물주가 없다면 우주에서 가장 높은 자는 누구입니까?

성경에는 우주에서 가장 높은 자가 자기 자신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또 마음과 행동이 자기 자신이 높은 자이면서도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교만이라고 말하며 미련한 자라고 말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각자 차이가 있지만 성경말씀처럼 모두가 스스로 신이 되었고 될 수 있다는 생각과 되어야 한다는 자신감으로 살아가는 것을 너무 쉽게 볼 수 있다.


다시 한번 우주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관심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관심 없다는 생각을 했다면 자신이 주인인 삶을 살고 있으며 간접적으로 성경말씀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또 관심이 없는 이유는 내가 주인 된 삶을 살고 있지만 우주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우주의 주인을 피해 다른 곳에서 주인 노릇 하려 하는 사람이다.


우주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채무자의 한 사람으로서 우주의 주인을 찾아보았다.


흙으로 만들어진 가장 높은 것은 산이다.

그 산에는 수많은 개미들이 자신의 터전을 만들기 위해 매일 밤낮으로 수고하며 자신의 좁은 터전을 넓히기 위해 땅의 구덩이를 스스로 파며 하루 종일을 수고하고 있다.





높은 산은 개미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개미를 죽이는 것도 살리는 것도 산의 선택이다.

개미는 자신이 짓고 있는 땅이 어떻게 생겼고 얼마나 크고 넓은지 전체를 눈에 담을 수 없기에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눈앞 있는 땅이 전부라고 여기며 먹을 양식이 모자랄까? 수고하여 양식을 모으고 집을 지을 땅이 부족할까? 염려하며 걱정하고 있다.


개미는 공중에 나는 새들도 높은 나무의 열매도 저 하늘 너머 세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고 걱정하며 살기도 바쁜 인생이다.





거대한 산은 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개미를 보며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고 있다.  산이 개미를 불쌍히 여긴다 해서 개미 모두에게 산을 보여 줄 이유는 없다. 오직 산에 선택이다.


개미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기만 할 것이다. 내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지 못한 것이 무엇이 잘못이냐고 충분히 물어볼 수 있다. 그 질문의 답으로 거대한 산은 그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냐? 고 말할 수 있다.


개미는 거대한 산에서 매일을 수고하며 땀 흘리며 살아왔다. 그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는 관심 없으며 개미가 모은 양식과 개미가 지은 집이 산이 빌려준 것임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산은 불쌍한 개미에게 더 큰 산을 보여주고 싶지만 그 땅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말하는 불쌍한 개미에게는 관심이 없으며 티클 같은 땅의 주인이 되라고 내버려 두고 있다.


하지만 지극히 일부의 개미에게는 산의 선택으로 그 비밀을 알려주었는데, 그 선택이 단순히 제비 뽑기처럼 선택한 것이 아니라 땀 흘리며 일상을 보내던 개미가 내가 보고 있는 땅이 전부일까? 의심이 있었고 더 이상 집을 지을 힘이 없고 무리에서 쫓겨나 마음이 가난해진 개미에게 그 비밀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개미는 조용히 있을 수가 없었고 그 비밀을 개미들에게 말하지만 자신의 삶을 살기도 바쁘기 때문에 그 비밀이 전혀 들리지가 않는다.



 

벽에 가로막혀 앞이 캄캄한 사람이 그것을 벽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큰 상자일지? 거대한 사람일지? 또 다른 물질일지? 전체를 보지 않고서는 벽이라고 단정 할 수 없다. 눈앞에 어두움으로 막혀있을 때는 조용히 뒤로 멀리 물러서서 전체를 볼 수 있어야 무엇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흙으로 만들어진 사람의 마음이 누구는 산처럼 높아져 있고, 삶이 무너진 자는 마음이 골짜기처럼 내려가 있고, 관계가 복잡하여 마음이 울퉁불퉁하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나는 우주의 검은 하늘을 보고 하나님을 보았다.

우주 전체를 감싸고 있는 우주의 주인이 있는 데 그것이 너무 커서 없는 줄 알았다.

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겨주셨는지 감히 알 수 없으나 그 비밀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알게 되었다.






이사야 14장 12-15절

13 너는 속으로 이런 말을 하였다. 내가 하늘에 올라가 하나님의 별들 위에 내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 산에 앉을 것이며

14 가장 높은 구름 위에 올라 제일 높은 자와 같이 될 것이다.

15 그러나 너는 지옥의 가장 깊은 구덩이에 빠질 것이며



창세기 3장 17-19절

17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마태복음 6장 26-31절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겠느냐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로마서 9장 15절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시편 102편 13-14절

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누가복음 19장 38-40절

38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39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40 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3장 13-14절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사야 40장 3-4절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요한복음 3장 8절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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