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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이시르 Sep 11. 2024

성경이 사람에게 말해 주고 싶은 메시지를 알고 있나요.

사람 외에 모든 물질들은 각 종류대로 만드셨는데,

사람만 하나님을 닮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다른 물질들과는 다르게 각자 자신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으니 하나님을 닮은 사람도 뜻대로 살 수 있습니다.


내 뜻은 무엇이며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뜻이 무엇인지 몰라서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경을 찾아보며 알아 갈 수 있다.

하나님의 뜻은 간단명료하였다.


출애굽기 6장 7절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하나님의 뜻을 알고 보니 하나님을 닮은 나의 뜻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내 뜻은 하나님과 같은 것이었다.

내 뜻도 사람들 앞에 내가 하나님이 되어 모든 사람을 발아래 두고 싶어 한다.

우리는 내가 하나님 되기 위하여 하나님 됨을 알리기 위하여 스스로 힘든 삶을 매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출애굽기 6장 7절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당시 애굽 이집트는 힘과 재물 모든 것을 가진 나라이다. 그곳에서 빼낸 다는 의미는 400년을 노예 생활하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을 해방시킨다는 것이다.

해방시키는 사람의 수가 한 명 두 명이 아니고 3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많은 사람들이 도망 나온 것이 아니라 이집트에 금과 물품을 갈취하였고 이집트의 왕이 보는 앞에서 나팔을 불고 해방되었다.


3500년 전에 기록이 사실인지 아닌지 지금 시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사실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하나님이 되려면 이 정도 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애굽은 나의 힘으로는 절대 이길 수도 빠져나올 수도 없는 권세를 말하고 있다.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진 사람이라도 사망의 귄세는 아무도 피할 길이 없다.


우리는 애굽은 고사하고 내 앞에 아주 작은 어려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으면서 내가 하나님이 된 것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은 무엇 때문인지 자신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 됨을 인정한 사람들에게는 딱 한 가지 요구하시는 것이 있다. 나와 너희의 하나님을 쳐다보라고 하는 것이다.


민수기 21장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요한복음 3장 14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나의 하나님 되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한 분은 그저 나에게 쳐다보기만 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규범을 지키고 행하며 하나님께 칭찬받고 말씀이 삶에 나타나서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면 살려주겠다는 말씀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습니다.


쳐다보면 구해주시고 살려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왜?

십계명을 포함하여 친구를 위해 죽고 원수를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서로 사랑하라고 강조하고 있을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쳐다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애굽에서 빼내시고 사망에서 건져내시는 하나님께서 뜻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든 못하시겠습니?

어떻게든 우리를 쳐다보게 하시려고 일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열심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들은 하나님을 쳐다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들 뿐이며 성경에서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들은 하나님을 쳐다볼 수 있게 해주는 것들 뿐입니다. 또 하나님은 징계를 함으로 사람을 연약하게 만드시고 쳐다보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쳐다본 사람들은 이미 살리셨으며 성경에서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들을 완벽하게 지킬 수 없지만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을 쳐다볼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5 하나님이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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