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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고 칭찬받은 자

by 케이시르

요한일서 4:7

사랑하는 자 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마태복음 6:32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 받을 것이 무엇이냐

죄인들도 사랑하는 자는 사랑하느니라


로마서 5:8,10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가르쳐주고 싶었던 것은 사랑과 칭찬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에게 속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예의 바르고 착하고 멋있고 예쁘고 잘난 사람에게 하는 사랑은 죄인 되고 악인 된 자들도 하는 것인데 그 사랑이 칭찬받겠느냐?라고 물으셨죠.


하나님의 아들 예수는 아버지의 사랑을 받기 위해 모든 계명을 끝까지 지켜내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랑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한 방법이 아버지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칭찬받을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만 사랑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칭찬이 필요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알지 못하고 말씀을 지키지 못하고 죄인 되었고 원수 되어 사랑할 수 조차 없는 나를 죽기까지 사랑하신 것은 하나님에게 받은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아버지께 칭찬받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랑과 칭찬에 대하여 성경은 명확하게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 외엔 이 땅에 사랑은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이 먼저 죄인 되고 원수 된 나를 사랑한 것 같이 내가 미워하고 저주하며 원수 맺은 사람들을 사랑하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2024년이 지나가기 전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묵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십자가에 죽임 당하셨을 때 나는 예수님을 알지 못했고 말씀대로 살지도 못했고 죄인 되고 하나님과 원수 된 진노의 자식이었지만 나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부활하시며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약속을 이루셨고 칭찬받으신 것을 선명하게 확인시켜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나와 같은 사람을 사랑하신 것을 알면서도 내가 미워하고 저주하는 사람에게 화해하지 못했고 화목하지 못했던 것을 반성하게 됩니다. 말씀에 저와 같이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을 보고는 하나님도 저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마태복음 18장 21-35절 말씀에도 주인과 하인에 비유로 베드로에게 쉽게 설명해 주신 말씀이 있고 주기도문을 주술 같이 외우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번역이 어렵게 되었지만 같은 뜻이죠


성경에 담겨있는 비밀은 생명입니다. 오늘의 생명도 앞으로 있을 생명도 그리고 영원한 생명도 사랑받지 못하고 칭찬 받지 못한다면 죽은 것이나 다름 없다고 말씀해주셨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명인 것이죠.

2025년도에는 더욱 말씀을 많이 읽고 들어서 하나님께 속한 사랑을 받길 소망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이 전해져 칭찬 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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