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송정머리터 Oct 26. 2020

미용실 창업과 폐업의  조건

초급 미용사도  성공하는데  경력자가  왜  실패를

초급디자이너인데 미용실 오픈해서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대다수 미용실 원장님들은 불가능 하다고 말할 것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미용사 자격 취득을 한 얼마의 경력을
가지고 계시나요? 미용실을 오픈한 원장님들 중에
아래에 소개한 원장님보다 경력이 짧은 원장은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맹점주 원장님께서는 미용사 자격 취득 후
미용실 실무 경력이 1년 반도 되지 않는 초급 미용인이었습니다.
일반 파마도, 커트도, 열펌도, 드라이 스타일링도
미용실 경영에 대해서도 걸음마인 미용 초년생에게
 
5~6개월 동안 주 3일씩
열펌 커트와 종합 퓨전 열펌 교육을 해서
김송정머리터 가맹점을 오픈 시켰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짧은 경력에
오픈을 해도 될까요라는 질문을
저에게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확신이 있는 대답을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미용만 20년 이상 한 원장님들과 비교해서
기술과 이론의 습득력이 최상위급입니다.
 
그리고
이미 선생님과 같은 조건의 미용사를
오픈 시켜서 지금 운영을 잘하고
있는 몇 명의 사례들의 원장님의 이야기를 해 드렸습니다.
성공한 제자들은 모두 저에게 1년에서 2년 이상의 교육을
받고 간 원장님들이라고..
 
대다수는 며칠 배우고 충분히 배웠다고 더 이상 교육을
진행하지 않았는데 현재 성공한 그 원장님들은 오랜 시간의
수업을 묵묵히 참아내면서 성실함을 인내했기 때문에
불경기 없이 잘 되고 있는 것이라고
 
 
다만, 선생님께서도 실패하지 않는
성공의 조건이 있습니다.
 
오픈을 해서도 제가 이제 충분히 잘한다고 말하기 전까지는
매주 1회씩
점주 교육에 참여하고
내가 쓴 #미용의 모든 것 #열펌의 모든 것이란 텍스트 읽고
그다음 제가 시키는 공부와 마케팅을
꾸준히 하면
 
1년 후부터는 지역구 100개 미용실에서 개인 매출 5위 안에 드는 미용인이
될 것이라고 장담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오픈 후 신규 미용실임에도 불구하고
재방문이 90%가 넘는다고 합니다.
미용실이나 서비스업 등 사업에서 실패하는 첫 번째 이유는
소비자가 찾지 않는 수준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이며
두 번째 이유는 재 방문이나 재 구입이 되지 않는 이유란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오픈 후 지금까지 계획대로 잘 되고 있습니다.
 
경력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재방문이 90%나 되고
꾸준히 신규 고객님이 방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개인의 타고난 영업력도 있겠지만 초등학교에서 바로 고등학교
이상의 수업으로 월반이 가능한 능력을 키웠기 때문입니다.
 
즉, 자전거를 못 타도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조언을 하고 방법을 알려 주어도
답답하리만큼 자신의 자전거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자동차를 원하는데
자동차보다는
자전거 기술만 뽐내려고 하는
사례가 있는데 그런 분들을 보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습니다.
 
경력보다는 실력
능력 있는 스승의 조언을 믿고
잘 따르면 분명히 실보다 득이 많습니다.
 
김송정머리터 점주님들 중에서
1년 이상을 공부에 투자한 원장님들은
모두가 다섯 배 열배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런데도 공부를 투자하지 못한 것은
게으르거나, 용기가 없거나,
미용실이 잘 되어야 하는 공부 보다 개인 사정이 앞서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면
스승을 믿고 잘 따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어떤 분야에서든 성공의 가장 빠른길은
미래를 볼 수 있는 식견과 학식과 기술이 뛰어난
훌륭한 멘토 스승을 만나는 것이다.

https://m.cafe.daum.net/allbeauty1/Hx8s/208

작가의 이전글 미용실 인수 미용실 창업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