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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을품은태양 Aug 29. 2021

가난과 빈곤의대물림- 현명한 아내가 최우선

그리고 대한민국에서는 아파트를 먼저 구하라

당신은 가난한가? 아니면 부자인가? 아니면 평범한가?


현재 코로나 사태로 잘되는 나라는 잘되고, 못 되는 나라는 못되고, 잘 사는 사람은 잘되고, 못 사는 사람은 못된다. 결국 지구 상의 모든 사람은 빈곤과 가난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역사는 말해주고 있다. 가난은 유전되고, 세습이 되어 자식에게 전달된다. 요즘 젊은 학생들을 보면 부모가 보인다. 평범한지 가난한지를 보려면 부모. 즉 어른이 돈에 관련된 경제의 흐름을 알고 자산 증식에 투자를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를 알면 된다.


대부분의 자식들은 난 부모처럼 살지 않겠다고 하면서 살아간다. 하지만 결국 그 아이는 부모가 보여줬던 모습을 계속 학습하고, 습관적으로 살아가게 된다. 즉 부모의 인생의 그릇만큼 본인도 부모의 그릇처럼 살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저 그릇을 밥그릇이라고 보면 이해하기 쉽다.


오늘의 주제에서 가난이 세습이 되는 이유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로 부모, 둘째로 아내, 셋째로 친구이다.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아내"이다. 왜냐고? "부모"는 선택을 할 수 없지만 "아내"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친구" 또한 선택을 할 수는 있지만 24시간을 함께하지 않는다. 그래서 한국의 남자는 "여자=아내"를 잘 만나고 결혼을 해야 한다. 내가 말하는 가난의 세습을 끊기 위해 현명한 아내가 필요하다는 뜻은 특수하게 돈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여자, 직감이 강한 여자이다.


힐러리 클린턴 - 남편을 대통령으로 만든 아내



힐러리 클린턴은 미국 제67대 국무장관이자 제44대 영부인, 뉴욕주 상원의원을 지낸 정치인이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여성 대통령 후보였다. 힐러리의 아버지 휴 로댐은 직물 관련 소형 사업체를 운영하고, 힐러리의 집안은 웨일스, 캐나다, 네덜란드 출신으로 시카고에 꽤 오래 자리 잡은 중산층이었다.


아버지의 고집스럽고 괴팍한 외부적인 성격과는 달리 자식들에게는 끈끈한 가족애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힐러리에게는 전통적인 여성상을 결코 강요하지 않았다고 한다. '남자가 할 수 있는 건 여자도 할 수 있다'라고 가르쳤다고 하면 얼마나 대단한 부모였는지 알 수 있다.


힐러리와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의 본 주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퇴임을 하고, 아내인 힐러리와 여행을 갔다고 한다. 여행 중에 주유소에 들렀는데 주유소 사장이 힐러리가 젊었을 때 사귀었던 남자라고 알린 것이다. 이때 힐러리가 남편에게 '만약에 저 주유소 사장과 결혼했다면 당신과 결혼을 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남편에게 말한다.


빌 클린턴은 비웃으면서 말한다. '당신은 나랑 결혼하지 않았으면 영부인이 될 수 없었을 것이고, 주유소 사장 마누라였을 것이다'


힐러리는 다시 화답을 한다. '내가 당신을 만나지 않고, 저 주유소 사장과 만나고 결혼했으면 저 주유소 사장이 미국 대통령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당당히 말했다고 한다.


이 일화로 다시 한번 남자는 어떤 여자를 만나고 결혼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어떻게 결정이 되는지 알 수 있다. 역사학자들은 알고 있다. 인류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모계사회의 역사가 더 길고 화려하다는 사실을...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겉으로 남자로 보이지만, 이 남자를 움직이는 것은 여자이다.


부와 가난의 세습 - 아내(여자)의 중요성


세상을 움직이는 남자를 움직이는 여자 즉 아내의 중요성을 정리해보자.


1. 아내는 그 부모의 그릇만큼 성장을 한다.


여자의 부모를 보면 그 여자의 부자로서의 그릇을 알 수 있다. 훌륭한 부모 밑에 대단한 자식이 있을 확률은 매우 높다. 대부분의 가정은 여자, 즉 엄마가 어떻게 아이들을 육아하고, 남편을 대하는 것에 부자가 되느냐? 가난하게 되느냐? 가 대체적으로 결정된다. 말이 안 통하는 장인어른, 장모님이 있다면 당신은 처갓집의 가정의 그릇만큼의 아내와 같이 살고 있는 것이다.


2. 돈의 중요성을 잘 알고,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아내.(돈의 향기를 알 수 있는..)


인플레이션, 달러, 회계, 법 등의 경제와 관련된 지식과 정보에 대한 대화를 했을 때 전문적인 단어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잘 알고 있는 여자들은 돈의 중요성을 너무 잘 알고 있다. 그리고 그 중요한 돈을 쓸 때 없이 쓰지 않는다. 심지어 본인을 꾸미는 데에도 사용을 하지 않는다. 샤넬 가방, 다이아몬드 반지, 해외여행은 1년에 몇 번, 비싼 화장품, 한 끼에 몇십만 원의 식사 등을 하는 여자가 과연 돈을 가성비 있게 쓰고 있는 것일까? 물론 대단한 부자의 여자라면 저렇게 하고 다녀도 뭐하고 하지 않겠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겉모습을 치장하기 위한 가성비 떨어지는 사치품을 대부분의 여자들은 갈망하고 원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남자들은 저 대단한 사치품을 얻기 위해 돈을 벌고, 여자를 얻으려 한다. 


3. 사랑과 돈의 경계를 잘 알아서 직감(촉)이 좋은 아내.


아주 직감적, 촉이 좋은 여자는 몇 번의 짧은 만남, 데이트를 하면서 만나는 남자의 장래성, 즉 돈 냄새를 귀신같이 맡는다. 겉모습만 뺀지르르하고, 비싼 외제차 타고 다니고, 돈을 펑펑 쓰고 다니는 그런 남자를 절대 배척한다. 꽃뱀 같은 여자들은 드라마, 영화 등에서 많은 주제로 다루지만 겉으로 재미없고, 화려하지도, 섹시하지도 않은 그런 현명한 여자를 칭하는 별칭을 들어봤는가? 그만큼 현명한 여자들은 대중에게 노출을 꺼린다. 조금 특이한 여자가 있기는 하다. "전원주"라는 우리에게 익숙한 탤런트, 영화배우가 있다. 주식 부자이면서도 매우 현명한 여자이다. 아쉽게도 외모와 입담은 아름답지가 않다.



아내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아내 바보냐? 여자가 무슨?이라고 날 욕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자 이야기를 떠나 부자, 가난을 나누는 중요한 '화폐(돈)'는 그 가치가 떨어지면 '집(부동산)'의 가치가 올라간다. 세계적으로 가치 투자로 유명한 워렌 버핏의 투자의 1원칙이 집부터 구매하라는 내용이 있다.


어리석고 현명하지 못한 여자는 결혼을 하기에 앞서 같이 살게 될 집을 신경을 쓰지를 않는다. 혼수, 드레스, 드레스를 입고 걸어갈 예식장, 신혼여행은 어디로?, 자동차, 화장품을 신경을 쓴다. 특히 어리석은 여자는 연애할 때 만나는 남자 애인이 타고 다니는 자동차를 먼저 본다. 만약 만나는 남자가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다니는 남자라면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현명한 여자, 아내는 타고난 직감으로 만나는 남자의 성격, 성향, 미래성 등의 가성비를 먼저 본능적으로 짧은 대화 혹은 많은 만남 중에 확인을 할 것이다. 그리고는 사랑하는 남자를 브랜딩 할 것이다. 그 과정에 집(아파트와 부동산 자산)을 먼저 사고, 미래를 설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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