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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성진 Sep 27. 2020

철밥통의 굿모닝 편지-보랏빛 뽀뽀

뽀뽀할 뻔했다

굿모닝~♡

보라색 꽃이 하도 예뻐
가만히 들여다보니
방긋 웃는 미소로 환하게
눈을 맞춰온다.

너무나 신기해서 살짝 웃었더니
보랏빛 향기가 상긋 미소로
툭 튀어나와
'까꿍' 하는 바람에 깜짝 놀라

하마터면

'쪽'하고
뽀뽀할 뻔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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