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참 편안해 보입니다
여기가 어디일까~?
둥그런 원통 안에 누워 아이가 책을
보고
곁에서 엄마가 핸드폰을 바라보는
뒷모습에 평화가 읽히는 듯합니다
층층이 쌓여있는 서가를 두고
자유로운 자세로
다정하게, 편안하게, 자유롭게
책을 보는 사람들
그 모습에서
안락함이 묻어나는 듯합니다
걸어가는 소녀의 책에서
나비가 흘러나와
켜켜이 둘러친 책장과 조화를 이뤄
지녀온 얘기를
조곤조곤
풀어내는 듯합니다
도서관 하면
책을 빌려주고 열람실에서 공부하는
장소로 이용했었는데
이렇게 평화와 안락함이 함께 있으니
자꾸만 발길이 그곳으로 향하게
하는 듯합니다
평화롭고 편안한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