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식물일기
한 달 전 마당에 상추씨, 대파씨, 배추씨앗을 심었다.
시간이 흐르고 흙을 뚫고 나온 새싹들이 예뻐서 매일매일 쳐다보았다.
어찌나 성장이 느리던지….
성질 급한 나는 이내 관심을 거두었다.
어제 생각 없이 마당을 보았다.
세상에나 작고 여린 싹들이 푸릇푸릇하게 올라와 있는 것 아닌가…
어머나 예뻐라~~~~
비가 오는 아침 푸르름이 더 짙다.
생육과 성장이란 천천히 이루어가는 과정인가 보다.
배우는 자세로 삶을 살길 희망하는 dreamer입니다. 그림과 글을 쓰고 홀로서기를 배우고 삶이 자신에게 묻는 질문을 따라 가며 삶의 의미를 찾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