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

정성

by 글몽

건물 앞에 놓여있는

예쁜 식물과 화분들을

볼 때면

마음이 포근해진다.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물을 주고

가꾸는 누군가의 보이지 않는 손길.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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