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바다가 내려 보이는
햇살이 쏟아지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의자 두 개.
누군가 앉아 있던 의자
오늘은 비어 있다.
잠시 쉬어갈까 망설이는데
찬 바람에 등이 밀려
발걸음을 돌린다.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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