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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몽 Jun 02. 2023

난 날 사랑해

너무 빳빳해

뻣뻣한 몸

내려가자 내려가자

힘을 힘을

온 몸이 부들부들 

내려가지 않는다

나무 막대기같이 뻣뻣한데

난 널 사랑해

난 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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