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달력을 그렸다
새해 첫날이 되었다.
아무런 일정 없이 맞는 1월 1일이다.
나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채워지는지 한 달분의 달력을 그려보았다.
매주, 거의 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이다.
덕분에 매일 학교 가듯이 시간 맞춰 갈 데가 있으니 심심할 새가 없다.
덤덤하고 단조롭게 지나는 일상이 안정되고 나는 좋다.
한량취향에 따라 국악원에 다니고, 따로 농악팀에서 장구를 치는 데 열심이다.
아직은 근력이 좋은 편이지만 무릎에 문제가 생기면 장구 치기는 힘들 것 같다.
그래서 그때를 대비해 뭘 하고 놀지 또 궁리 중이다.
다행스럽게 난 뭐든 배우고 익히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까지 놀던 판에서 멀어지지 않고 뭘 새롭게 배워서 놀아볼까?
2026년에는 이 숙제를 풀어봐야겠다.
돈 버는 일을 끝내고 이젠 돈 쓰는 일에 매진하는 나.
의식주 해결하고, 소박한 취미생활하고, 여행 가고, 분수껏 봉사하면서 사는 삶이 내게는 최선이다.
여기서 만족하며 감사한다.
오늘은 일일이 이름 불러주고 새해인사를 해야 마땅하지만 누구라도 빠뜨리면 서운 할 테니 뭉뚱그려 내 식대로 기도를 했다.
우주 안의 영혼과 생명과 자연에 행운이 가득하기를!!!